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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69)와 사실혼 관계를 주장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 최사랑(43)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사랑은 최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2015년 12월부터 허 대표와 동거를 시작했고 2019년 초까지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다. 하지만 허 대표는 이런 사실을 계속 부인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또 "허 대표의 아이를 임신했다가 2016년 2월에 낙태했다"며 "허 대표는 '최사랑이 보호자가 없어 서명을 부탁했기에 해준 것뿐'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주장해 관심을 모았다.
이에 대해 허경영 소속사 본좌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최사랑은 허경영 총재의 재산을 편취하기 위해 거짓 주장을 하고 있다”면서 “작년 기자회견 이후에도 많은 돈을 갈취해갔다. 그 금액이 수 억원에 달한다. 이 일에 대해서 왈가왈부하지 말자고 당부했지만, 갈수록 요구는 더 심해졌다. 사실혼 관계를 주장하는 것도 결국 위자료를 받아내기 위해서”라고 반박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며 최사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허경영보다 26살 연하인 최사랑은 지난 2015년 허경영이 작사한 트로트 곡 '부자되세
또 지난 3월에는 정통 발라드곡인 ‘헛사랑’을 발표하기도 했다. ‘헛사랑’은 누군가를 믿고 사랑한 사람이 배신을 당해 죽을 만큼 힘들었지만, 이제는 담담하게 마음을 정리한다는 내용을 담은 노래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