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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정준♥김유지 커플이 만난 지 30일 만에 뜨거운 키스를 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번째 : 연애의 맛'에서는 정준♥김유지 커플이 강원도 홍천으로 30일 기념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유지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선물을 들고 정준을 기다렸다. 김유지의 요청대로 정장을 입고 나타난 정준은 "천사야? 너무 예뻐"라며 감격했고, 김유지의 이벤트에 눈물까지 터트렸다.
이어 김유지는 정준에게 선물을 안기고 직접 쓴 편지를 읽어줬다. 김유지는 편지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 중에 오빠를 만나게 된 게 저는 기적 같고 너무 감사하다", " 꿈같은 시간들을 선물해줘서 정말 고맙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후 정준과 김유지가 숙소의 수영장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한편 정준♥김유지 커플은 이달 열애를 인정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이필모♥서수연, 오창석♥이재은에 이어 ‘연애의 맛’ 세 번째 공식 커플이 됐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