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이영애와 방탄소년단 콘서트 함께, 진짜 ‘아미’더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하버드대 출신 방송인 신아영이 방탄소년단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영애 씨와 방탄소년단 콘서트에 같이 갔다. 나와 친한 언니가 이영애 씨와 친분이 있어서 셋이 갔다. 이영애 씨는 여전히 아름다우시더라”라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이영애 씨가 진짜 ‘아미’더라. 나와 3시간 동안 방탄소년단 수다만 떨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아영은 이날 하버드대에 관한 질문도 많이 받았다. “하버드 학생들은 정말 새벽 4시까지 공부하느냐”는 딘딘의 물음에 “사실 24시간 열려있는 도서관이 있다. 그런데 많은 학생이 거기서 잔다. 나도 새벽 4시까지 공부한 적이 없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김상혁은 “특별한 공부 비결이 있냐”고 물었고, 신아영은 “그냥 좋아하는 과목을 더 깊이 팔 뿐이다. 딘딘 씨와 김상혁 씨가 음악에 몰두하는 것처럼 말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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