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마흔파이브’ 행사 바빠…‘아이돌’ 아무나 하는 게 아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바쁜 '마흔파이브' 활동을 언급하며 고충을 토로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허경환이 스페셜DJ로 출연한 가운데 최근 개그맨 동료들과 결성한 '마흔 파이브' 활동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허경환은 "아이돌을 함부로 하는 게 아니라는 걸 느꼈다. 새벽 4시에 샵에 가고 음악방송, 라디오를 한다. 이럴 줄 알았으면 혼자 할 걸 그랬다"고 토로했다.
김태균은 "노래 반응은 어떠냐"고 물었고, 허경환은 "노래를 안 들으신 분들은 많다. 그런데 들으면 좋아하신다. '내가 이 노래에 빠지다니'라며 자존심 상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답해 폭로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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