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추위 녹이는 우아한 자태...‘러블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배우 오연서가 우아한 털코트 자태를 뽐냈다.
27일 오연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연서는 포근해 보이는 브라운색 털 코트를 입고 소파에 앉아있다. 어딘가를 응시하는 오연서의 멍한 표정에서도 우아함이 느껴진다. 또 다른 사진에서 오연서는 팬들에게 받은 선물인 듯 포장된 케이크를 바라보며 활짝 웃고 있다. 팬들의 사랑에 기뻐하는 수줍은 그녀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오연서는 이날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강박증 남자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이날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오연서가 안재현과 주연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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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연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