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베스트 프로듀서상 수상 “과분한상 감사”(‘2019 AAA’)

↑ 2019 AAA 지코 사진=DB

가수 지코가 ‘2019 AAA’서 베스트 프로듀서상을 품에 안았다.

26일 ‘2019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베트남’(2019 AAA)이 베트남 하노이 미딩 국립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시상식은 이특(슈퍼주니어), 임지연, 안효섭, 낸시(모모랜드)의 진행으로 이뤄졌다.

이날 지코는 베스트 프로듀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코는 “감사하다”며 “매회 의미 있는 자리에 초대돼 과분한 상을 받게 해줘 감사하다. 준 상에 걸맞은 음악적 행보를 꾸준히 지속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후 MC 이특은 지코에게 “천재뮤지션이라고 주변에서 말하는데, 원래 그랬냐”고 물었고, 지코는 “타고난 게 한 20%고, 90%를 채우기까지 노력이 있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한편 현장에는 슈퍼주니어, 레드벨벳, 트와이스, 강다니엘, 뉴이스트, 세븐틴, 장동건, 지창욱, 정해인, 박민영, 임윤아, 옹성우 등이 참석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