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신재은이 연이은 결혼 축하 메시지에 감사 인사를 건넸다.
26일 신재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이 보내온 축하 메시지를 인증했다.
신재은은 자신을 위해 한국어 공부를 했다는 해외 팬들의 결혼 축하 메시지에 “정말 너무 감사해요!! I Love you too!!♥”라며 화답했다. 또한 “결혼하셔도 좋은 모습 보여 주실 거라 믿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꽃길만 걸으세요”라는 메시지에 “진짜 사르르 녹습니다. 너무 감사해요♥”라며 기뻐했다.
또한 신재은은 결혼 후 모델 활동 여부를 궁금해 하는 팬들에게 활동 의지를 밝혔다. 한 팬이 “혹시 그만 두시면 이제 더 이상 못 보는 건가요? 생각만 해도 너무 슬픈데...”라고 메시지를 보내자 신재은은 “아니 뭐 결혼하면 식모살이 한답니까? 나 운동도 시작하고 관리 열심히 하고 사진도 찍고 하고 싶은 거 하고 날라 다닐 건데♥”라며 팬을 안심시켰다.
한편, 신재은은 사진작가 로타(본명 최원석)의 권유로 지난해 1월 개인 화보집 '아쿠아'(AQUA)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수위 높은 노출 화보로 널리 알려진 잡지 '맥심'의 커버모델을 장식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최근 가수 뮤지의 '아가씨2'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신재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