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유튜버 도전 "세상 변해…할머니가 유튜브 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박원숙이 유튜버에 도전했다.
박원숙은 지난 25일 유튜브에 개인 채널 '박원숙 채널'을 개설하고 유튜버 도전에 나섰다. 박원숙은 "나도 유튜브 합니다! (Feat.김정난&이수근)"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박원숙이 자택을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박원숙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면서도 침실과 드레스룸, 냉장고 내부까지 열어서 설명하는 등 열정 넘치는 새내기 유튜버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궁금증이 좀 풀리셨을까?"라며 타깃층이 노년층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원숙은 또 "세상이 변했다. 그래서 나도 유튜브를 한다. 이 할머니가 유튜브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패밀리' 녹화를 위해 스튜디오를 찾은 박원숙은 김정난과 이수근을 만났고 두 사람은 "구독, 좋아요 눌러달라"며 홍보를 도왔다.
성현아 역시 박원숙의 유튜버 도전에 응원을 보냈다. 성현아는 26일 인스타그램에 "박원숙 선생님께서 유튜버의 길로
입문하셨다. 구독. 좋아요. 알람 꾹 부탁드린다"며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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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원숙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