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선로코-녹두전' 장동윤이 어머니와 또다시 이별했다.
2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31회에서는 중전(박민정)과 전녹두(장동윤)가 눈물로 이별했다.
이날 전녹두는 궐에서 도망치며 중전을 데려가려 했다. 하지만 중전은 전녹두를 후원의 비밀문으로 안내하며 같이 갈 수 없다고 답했다.
중전이 "전하께선 날 죽일 수 없다. 곁에 남은 게 나 하나뿐일 테니"라고 말하자, 전녹두는 "저는요? 이제서야 겨우 어머니를 다시 만났는데"라며 눈물 흘렸다.
이에 중전은 "
이어 중전은 전녹두를 끌어안고 "녹두야. 누가 뭐라한들 넌 누구보다 소중한 내 아이다. 그것만 새겨두고 상처는 모두 잊어라. 그리고 멀리 떠나 자유롭게 살아다오"라고 부탁해 안타까움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