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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오늘부터 1일’에서 솔루션을 마친 허안나와 차오루의 결과가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올리브 예능 프로그램 ‘오늘부터 1일’에서 솔루션을 받은지 6주차, 4주차가 된 허안나와 차오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언나는 개그우먼 신기루의 집에 운동을 전수하러 갔다. 마요네즈에 식빵을 찍어먹고 있는 신기루를 보며 허안나는 “그거부터 내려놔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보던 민혜연 원장은 “마요네즈는 저의 지방이라고 보면 된다. 유화제가 들어가 있고, 포화지방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건강이 걱정된다던 신기루는 “내가 마흔이고 120키로인데 아침에 개운하지가 않다”며 “술 먹고 아침에 일어나려고 하는데 발이 움직이지 않았다, 알고보니 고관절에 염증이 생겼다”라고 털어놨다.
그런 신기루를 위해 허안나는 본격적으로 맞춤 스트레칭을 가르쳐줬다. 허안나는 팔을 돌리는 스트레칭을 시범하면서 “나는 이거 처음하면서 울었다. 주변에서 연기하고 싶은거 아니냐고 하더라”며 “근데 진짜 아프다”라고 전했다.
이를 듣던 신기루는 “나는 마흔살이라 울진 못하겠다”며 “근데 진짜 아프다”라고 말하며 허안나를 째려봐 웃음을 자아냈다.
솔루션을 해낸 스스로에게 점수를 매기라고 하자 허안나는 “100점 만점에 120점을 주고 싶다. 진짜 열심히 했다”라고 말했다.
가슴 볼륨을 위해 열심히 운동했다고 한 허안나는 초반과 달리 가슴이 예뻐진 결과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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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솔루션 전에 아침 족발을 먹던 차오루는 아침으로 두부양배추 쌈장을 해먹었다. 양배추에 밥에 두부와 고기를 넣고 한입 가득 먹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보던 멤버들은 “요리를 진짜 잘한다”라고 칭찬했다.
아침부터 트레이너를 만난 차오루는 ‘계단 오르기’라는 실생활 운동을 배웠다. 트레이너는 “계단 높이를 보고 1칸을 오르거나 2칸을 오를지 결정하면 된다”며 “상체를 숙이고 엉덩이에 집중하면서 다리를 뒤로 차면 무릎이 덜 아프게 된다”라고 팁을 전수했다.
운동 솔루션이 끝난 후 트레이너는 식단 관리를 위한 ‘치얼업바’ 레시피를 받으러 갔다.
차오루를 위해 셰프는 간단한 다이어트 간식을 만드는 법을 가르쳐줬다. 꿀에 각종 견과류를 끓여서 실리콘 몰에 넣고 식히면 완성됐다.
다음으로 당근과 사과로 만든 ‘비타오루컵케이크’를 만드는 법을 가르쳐줬다. 케이크 반죽을 만들어 카놀라유를 조금씩 넣으면서 저어줬다. 그 반죽에 사과와 당
간단한 컵케이크가 완성되자 차오루는 “선생님 정말 대단하다”라고 놀라워했다.
차오루는 “프로그램 끝나도 앞으로도 열심히 운동할 거다”라고 하면서 힙업이 된 몸매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