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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어보살 서장훈 사진=kbs |
오늘(25일) 방송될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36회에서는 서장훈이 40대 돌싱 커플에게 현실 조언을 늘어놓는다. 그는 팩폭과 조언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것은 물론 살신성인 웃픈(?) 상담을 펼친다.
이날 두 보살에게 재혼을 꿈꾸는 사랑스럽고 화끈한 매력을 지닌 40대 돌싱 커플이 찾아온다. 보기만해도 행복해지는 에너지를 지니고 있는 커플의 귀여운 애정표현에 두 보살은 삼촌미소를 감출 수가 없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들의 첫 만남이 돌싱카페라는 것을 알게된 후 당황,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특히 서장훈은 돌싱카페를 소개해주겠다는 고민남녀의 적극적인 태도에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에 웃음보를 터트렸다.
이어 “재혼을 하고 싶지만 재혼이라는 말이 무섭다”고 진솔하게 고민을 털어놓는 고민녀의 말에 격하게 공감, 진지한 태도로 돌변해 “재혼은 내가 준비가 되었는지 생각을 해야 한다”며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현실적인 상담을 이어가며 진심 어린 솔루션을 제공한다.
그런가 하면 고민녀는 같은 고향 출신인 아기 동자 이수근에게 “오빠를 만난 적이 있다”고 말하며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또한 해맑게
과연 이수근을 당황케한 고민녀의 말은 무엇인지, 무한 공감을 불어일으킬 서장훈의 솔루션은 무엇일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치솟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