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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인간극장’에서 김재옥 씨가 대장암을 투병했던 때를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내 아내 성사보’가 전파를 탔다. 충청남도 아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김재옥 씨와 성사보 씨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애처가 김재옥 씨는 바깥 풍경을 찍었다. 이를 아내에게 보여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꽃과 아내를 찍기도.
김재옥 씨는 아내 다음으로 아끼는 것이 국화꽃이라고 밝혔다. 10년 전 대장암으로 투병 당시 의지하던 꽃이라고.
그는 “국화는 나한테 생명의 은인이다. 열 자식 키우기도 힘든데 국화 100송이를 키운다고 생각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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