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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제작발표회가 취소됐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측은 24일 “오는 25일 오전 11시로 예정되어 있었던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제작발표회가 취소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안타까운 비보에 애도를 함께 하는 마음으로 부득이하게 제작발표회를 취소하게 되었으니, 부디 양해 부탁드리겠다. 갑작스러운 일정 취소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후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28)의 비보가 전해졌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하라는 24일 오후 6시 9분께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과
한편 2008년 카라 미니 앨범 ‘1st Mini Album’으로 데뷔한 구하라는 한일 양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룹 해체 후에는 일본을 오가며 활동했다. 구하라는 지난해 9월 남자친구 최모씨와 폭행과 불법촬영 등을 주장하며 법적 분쟁을 벌여왔으며, 최근 일본 연예계에 복귀해 활동을 재개했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