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풀인풀’ 오민석, 이혼한 조윤희에 고백…“다시 웃게 해주고 싶어”

↑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조윤희가 오민석에게 단호한 태토를 취했다. 사진=KBS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방송캡처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조윤희가 오민석에게 단호한 태토를 취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에서는 도진우(오민석 분)가 김설아(조윤희 분)를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진우는 김설아의 라디오를 들은 후 꽃다발 등 다양한 선물을 집으로 보냈다. 이를 본 김설아는 분노하며 전화를 걸었다.

도진우는 “난 아직 말할 준비가 안됐고, 당신은 기다리는 것 같고 그래서 선물부터 보냈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다시 웃게 해주고 싶어서”라며 선물을 보낸 이유를 밝혔다.

김설아는 “당신은 날 웃게 해줄 수 없어요. 당신은 1년 전에 멈춰있고 내 고통을 모른다는 거”라며 분노했다.

이에 도진우는 “만나자. 만나서 이야기 하자 우리. 부탁이야. 지금 좀 와줄래? 내가 갈 수 있으면 가는데 움직일 수 없어서 그래”라며 부탁했다. 그러자 김설아는 “아니요. 시간 낭비인 것 같아요. 끊어요”라고 단호하게 끊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