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방은희가 남편이자 연예 제작자인 김남희 대표와 이혼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포츠서울은 24일 방은희와 김남희 대표가 11월 초 이혼 절차를 마무리 했다고 보도했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방은희는 그간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김 대표와의 만남부터 집공개 등 잘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에 이혼사실을 알리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고.
한 연예 관계자는 이 매체에 “두 사람 모두 공인으로 행복한 모습을 보이고 싶었겠지만,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한 만큼 서로 응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19
그는 지난 2000년 성우 출신 성완경과 결혼해 아들을 출산했지만, 3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2010년에는 김남희 대표와 재혼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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