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영주가 백청강을 꺾고 첫 승을 가져갔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그 시절 우리의 음악앨범 유열'이란 부제로 방송됐다.
세 번째 무대에 오른 백청강은 유열의 '처음 사랑'을 선택했다. 백청강은 특유의 미성과 폭발적인 고음을 통해 강렬한 무대를 선사했다. 정영주는 "백청강 씨는 독특한 음색을 가졌네요. 설득력 있는 음색이에요"라고 했다. 백청강이 395표를 받으며 HYNN을 꺾고 첫 승을 거뒀다.
네 번째 무대를 장식한 정영주는 유열의 '화려한 날은 가고'를 불렀다. 정영주는 뮤지컬 여우주연상 수상자답게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무대를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