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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 첫 방송이 전파를 탔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에서는 문제풀기가 팀대결로 바뀌었다.
이날 전현무는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저하고 지석이는 나뉘어야 돼요. 둘이 같이 있으면 집에 못 갑니다"라고 주장했다.
김지석은 "석진이랑 저는 비주얼로 나뉘어져야 된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비주얼로는 너랑 나랑 나뉘어야지"라고 덧붙였다가 김지석의 정색을 돌려받았다.
이어 인공지능이 선택한 팀조합이 공개됐다. 인공지능은 하석진, 김지석, 주우재를 한 팀으로, 전현무와 이장원, 도티를 한 팀으로 묶
이에 양팀은 "키로 나눴네"라고 평가했다. 그러자 이장원은 "내가 작은 팀 쪽에 들어갔어"라며 당혹했다. 이장원의 키가 181cm였기 때문.
그러자 전현무는 "얼굴이야, 얼굴. 얼굴이 하향평준화됐어"라고 말해 도티를 충격에 빠지게 했다. 전현무는 "그니까 4차 산업혁명이 문제가 많아 지금. 사람을 키로 나누고 있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