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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도가 SNS에서 화제가 된 '엄마의 개인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줌 크러시’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영옥, 이혜정, 정영주, 이미도가 출연했다.
이날 이미도는 "남편이 내가 갖고 있는 끼를 알고 있다. 외출했는데 아들 뒤에서 원래 하던대로 해보라고 하더라"고 '엄마의 개인생활'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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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는 '엄마의 개인생활' 시리즈 중 이미도가 핼러윈데이에 아들과 함께 분장을 하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미도는 "이걸 계획할 때 류승범 선배를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를 본 모든 사람들이 다 류승범이 담았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코스튬을 했을 때는 남편이 '너무 멋있고 섹시하다'라고 하더라"라고 남편의 반응을 덧붙였다.
이미도는 또 함께 찍힌 아들에 대해 "처음에는 아들이 모른다고 생각했다. 지금 보니 '엄마가 또 시작했구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MC 김구라는 "유세윤을 보니까 SNS가 꽤 돈이 되더라"라며 SNS로 수익이 창출되는지 물었고 이미도는 "수입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미도는 "'라디오스타' 팬이다. 평소에 나가면 무슨 말을 할까 에피소드를 메모할 정
이미도는 2016년 영화 투자 배급사 직원과 결혼해 지난해 득남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이미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