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달화, ‘리틀큐’ 무대인사 참석…‘괴한 피습’ 언급 없었다[MK현장]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중화권스타 임달화가 신작 '리틀 큐'(감독 나영창) 홍보차 내한해 국내 관객들과 만났다.
임달화는 20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리틀 큐’ 언론배급시사회 레드카펫에 서 포토타임을 갖는 한편 무대인사에 참석해 짧은 소감과 영화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얼마전 괴한에게 피습을 당해 전세계 팬들을 우려케했지만 이와 관련한 언급은 없었다. 밝은 모습으로 무대 인사를 마치고 영화 관람에 나섰다.

'리틀 큐'는 까칠한 시각 장애인 셰프 리 포팅(임달화 분)과 그의 곁을 지키며 큰 힘을 불어넣는 반려견 Q의 애틋한 이야기. 원작 소설 '리틀 큐'는 아시아 3억 부 판매를 달성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영화화돼 중국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앞서 임달화는 지난 2012년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에서 홍콩 팀 보스인 첸을 연기하며 중년의 매력을 물씬 풍기며 국내 영화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오랜 만에 자신의 신작을 들고 국내 팬들과 조우,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구체적인 내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임달화의 신작 '리틀 큐'의 국내 개봉일은 오는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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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