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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방송인 전현무(42)가 이혜성 KBS 아나운서(27)와 열애 인정 후 첫 공식석상에 선다.
전현무는 20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열리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 제작발표회에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주우재, 도티, 박현주 PD와 함께 참석한다.
특히 이번 제작발표회는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가 무려 15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핑크빛 열애 중임을 공식화한 후 첫 공식석상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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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 아나운서는 12일 자정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서 직접 열애 심경을 밝혔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오늘 제 소식을 인터넷에서 많이 접하고 놀라신 분들이 많을 것 같다”면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릴 테니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혜성 아나운서는 15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열애설 후 전현무의 반응에 대해 "'미안하다'였다. 사귄 지 얼마 안 됐는데 이렇게 돼서 미안하다고 하셨다"고 말하기도.
이어 "'해투4'에서 처음 선배님을 알게 됐다. 내가 게스트로 나갔고 보답으로 현무 선배가 라디오 게스트로 나와주셨다. 그때부터 조금씩 친해졌다. 밥도 자주 먹
이에 전현무가 첫 공식석상에서 공개 열애와 관련해 입을 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전현무가 출연하는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은 오는 21일 목요일 밤 8시 10분 첫 방송된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