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랙머니'가 7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머니'는 지난 19일 하루 동안 10만 649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27만 5188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개봉하자마자 승승장구하던 '신의 한 수: 귀수편'을 제치고 1위에 등극하더니 7일째 왕좌를 지켜내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 뒤는 흥행에 급제동이 걸린 '신의 한 수: 귀수편'가 차지했다. '신의 한 수' 스핀오프 범죄액션인 영화는 하루 동안 3만 9802명의 관객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192만 6844명을 달성, 요란했던 홍보에도 여전히 200만 고지를 넘지 못하고 있다.
누적 판매 100만부를 돌파
한편 오는 21일에는 이미 신드롬이 시작된 '겨울왕국2'가 개봉을 앞둔 만큼 극장가 새로운 판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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