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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훈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김정훈은 19일 인스타그램에 "생존신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김정훈이 대기실로 보이는 공간에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김정훈은 지난 2월 전 연인 A씨에게 약정금 청구 소송을 당한 뒤 활동을 잠정중단했다. 당시 A씨는 김정훈과 교제 중 임신해 이를 김정훈에게 알리자 임신중절을 종용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김정훈이 임대차보증금 1000만 원과 월세를 해결해주겠다고 했지만 임대인에게 계약금 100만 원만 지급한 뒤 연락을 끊었다며 소송을 냈다. 그러나 지난 4월 A씨는 돌연 소 취하를 했다. 김정훈 측에 따르면 아무런 연락도 주고 받지 않았다고
지난 1월 26일 이후 SNS에 게시물을 올리지 않았던 김정훈이 이날 무려 10개월 만에 SNS에 사진을 업로드하자 누리꾼들은 "오랜만이다", "잘 지내나", "보고싶었다", "기다렸다", "대체 이게 얼마만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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