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CIX 배진영이 2020년 목표를 밝혔다.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는 19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EP앨범 헬로 챕터 2. ‘안녕, 낯선공간’(HELLO Chapter 2. ‘Hello, Strange Plac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배진영은 4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 것과 관련 “4개월이라는 시간이 어떻게 보면 길고, 어떻게 보면 짧은 시간이다. ‘순수의 시대’는 ‘무비스타’ 활동을 하면서 이미 받았던 곡이다. 쉬는 날이 특별히 없어서 피곤하긴 했지만, 연말이고 중요한 시기가 다가오다 보니까 활동을 준비하며 저희끼리 의지를 다지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0년 목표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저희의 많은 활동과 발걸음을 팬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 싶다. 많은 대중들에게 더욱 저희를 알리고 싶고, 좋은 음악을 하고 싶다”면서 “아직은 부족하지만, 앞으로 저희가 그려나갈 음악, 퍼포먼스, 이야기들이
한편 CIX의 이번 타이틀곡 ‘순수의 시대(Numb)’는 어른들의 무관심과 방관 아래 부조리한 문제들에 대해 침묵을 강요당하며 꿈을 잃고 무감각 해져가는 10대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담은 힙합 베이스의 댄스곡이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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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CIX 배진영. 사진|강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