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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슈퍼모델 선발대회’ 박정하(16번), 민하경(1번), 이석기(10번), 조아람(7번)이 특별상 주인공이 됐다.
18일 오후 6시 경주시 예술의 전당에서는 배우 한고은과 SBS 최기환 아나운서의 사회로 ‘2019 슈퍼모델 선발대회’가 열렸다. 이날 본선에는 지원자 1200여명중에 서류 전형과 예선을 거쳐 총 23명이 진출했다.
1부 말미 각 분야별로 고유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모델들에게 주어지는 특별상 수상자가 호명됐다. 슈퍼모델 LUUK상은 박정하(16번)가 차지했으며, 슈퍼모델 웰빙육우상은 민하경(1번)에게 돌아갔다. 또 슈퍼모델 러비더비상은 이석기(10번), 슈퍼모델 솔루미에스테상은 조아람(7번)이
한편 1992년부터 시작된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그간 이소라, 박둘선, 한예슬, 소이현, 나나, 이성경, 진기주 등 대한민국의 스타를 배출한 등용문이다. 모델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끼와 재능을 가진 최고의 스타를 선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9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이날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