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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그룹 TRCNG 멤버 태선, 우엽의 전속계약 해지 통보 및 아동학대 혐의 고소 건에 대해 "명예훼손"이라며 맞고소를 예고했다.
TS엔터테인먼트(이하 TS) 측은 18일 "오늘 보도된 TRCNG 멤버 태선, 우엽이 주장하는 내용들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며 "이들의 주장하는 내용은 태선, 우엽의 일방적인 주장으로써, TRCNG 멤버 모두가 동의하고 있는 내용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태선, 우엽의 행동은 TRCNG의 활동 전체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당사의 명예를 훼손시킨 부분 등 손실을 일으키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우엽,양태선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남강 정지석 변호사는 "조우엽, 양태선은 지난 4일자로 회사에 내용증명을 보내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박상현 이사 외 2명을 상습아동학대, 특수폭행치상 등의 혐의로 지난 12일 서울지방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정 변호사는 "계약해지의 사유는 대표이사의 장기 부재 및 소속 연예인들과의 법적 분쟁 등으로 인한 회사의 매지니먼트 능력 상실, 미성년인 멤버들에 대한 안무책임자인 박상현 이사의 상습아동학대와 윤OO 안무팀장의 조우엽에 대한 특수폭행치상 등"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TS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TS엔터테인먼트입니다.
TRCNG 관련 공식입장 전달 드립니다.
오늘 매체에서 보도되었던 TRCNG 멤버 태선, 우엽이 주장하는 내용들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힙니다.
이들의 주장하는 내용은 태선, 우엽의 일방적인 주장으로써, TRCNG 멤버 모두가 동의하고 있는 내용이 아닙니다.
또한 태선, 우
당사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소속 아티스트를 사랑해주시고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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