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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어쩌다FC 전설들과 이들의 ‘레전드급’ 친구들이 축구 경기를 펼친다.
‘뭉쳐야 찬다’ 팀은 17일 어쩌다FC 멤버들의 ‘친구들’이 출연해 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정환 감독이 연이은 패배에 의기소침한 전설들이 ‘축구하는 재미’를 잃지 않도록 이번 ‘친구특집’을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전설들의 전화에 한달음에 달려온 친구들 중에는 전 국가대표 감독 신태용도 있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 밖에도 예능 대세 장성규, 이탈리아 아마추어 리그에서 활동했던 알베르토 몬디 그리고 베일에 싸인 ‘레전드급’ 친구들까지 모두 모여 녹화장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특히 신태용의 등장에 전설들은 안정환 감독과 ‘감독 매치’가 성사됐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안정환의 어쩌다FC VS 신태용의 친구FC가 축구 대결을 펼치게 됐다
안정환 감독과 신태용 감독의 전술도 엿볼 수 있는 세기의 대결 JTBC ‘뭉쳐야 찬다’ 친구특집은 오는 12월 중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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