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이소라, "이상민 때문에 고소영이 탐낸 재킷 망가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이소라가 고소영에게도 안 판 가죽재킷을 이상민 때문에 망가지 사연을 공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은 게스트로 출연한 이소라와 딘딘의 활약상을 그렸다.
이소라는 자신과 클라우디아 쉬퍼만 가지고 있던 전세계 두개밖에 점퍼를 입고 룰라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어 뮤직비디오 컨셉인 비 맞는 장면 때문에 가죽 재킷이 망가졌다고 했다.
이상민은 뮤직비디오 감독의 컨셉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 당시에 사줄 수 있었어"라며 오해의 소지 때문에 사줄 수 없다고 말했다. 김희철이 "지금 사주면 되잖아"라고 말하자 이상민은 "지금은 돈 없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는 형님’(이하 아형)은 이성·상실·본능·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를 지향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