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어렵사리 돌아온 시즌4, 웃음 가득 1차 티저 공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어렵사리 돌아온 국민예능 '1박 2일'이 '시즌4'의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2월 8일 첫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출연진의 신선함과 좌충우돌 케미를 기대하게 하는 1차 티저 영상을 15일 전격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1박 2일'을 함께할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 등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의 인터뷰와 함께 첫인상을 기반으로 한 인물관계도가 담겨 있어 흥미를 끈다.
맏형 연정훈은 김종민에 대해 "1박 2일의 산증인이고 필요 존재"라며 의지하려는 모습을 보였지만 김종민과 딘딘은 연정훈에게 '캐리'할거라는 기대감을 듬뿍 드러내, 세 사람의 '동상이몽'이 웃음을 자아낸다.
아직 예능 출연이 얼떨떨한 듯한 모습의 김선호는 "세윤 형님은 엄청 유쾌하시고...잘 드시고"라는 어색함 가득한 인터뷰로 예능 신생아다운 면모를 뽐냈다. 문세윤은 김선호에 대해 "초반에는 약간 예능 간병인 같은 역할을 해야 하지 않나"라는 우려와 애정이 섞인 첫인상을 전하기도. 김종민은 문세윤과 딘딘에게 "약간 모자란 느낌? 시즌1때 나를 보는 듯한"이라는 말로 폭소를 안겼다.
'1박 2일 시즌4'는 오는 12월 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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