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수능 떨려, 끝나면 가족들과 짜장면 먹으러 갈래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전소미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하는 소감을 밝혔다.
14일 전국에서 수학능력시험평가가 진행되는 가운데, 올해 고3인 전소미 역시 고사장인 서울 송파구 가락고등학교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고사장 앞에서 취재진을 만난 전소미는 “떨리고 실감이 나고 이제 고등학교의 마무리라고 볼수 있는 수능을 보게 되어서 많이 섭섭하기도 설레기도 하다”라고 수능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나 말고도 많은 친구들, 수험생들이 오늘 후회 하지 않도록 시험 잘 보시길 응원한다”면서 “수능이 끝나면 가족들과 짜장면을 먹으러 갈 것”이라고 재치있게 말했다.
한편 전소미는 지난 2016년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아이오아이 센터로 활동하다 최근 솔로로 데뷔, 가수 인생 2막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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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소미. 사진|유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