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우다사’ 멤버들은 결혼과 사랑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털어놨다.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우다사 하우스’에서의 첫 날 만남이 그려졌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프로그램 이름이 맘에 드냐는 말에 박은혜는 “나는 사랑을 다시 안할 거 같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박은혜는 “이제는 사랑을 안 할 거 같다. ‘사랑’이라는 말의 무게가 달라졌다”며 “좋아한다는 말을 할 수 있는데 아이들을 사랑하는 만큼은 힘들 거 같다. 사랑이 뭔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박영선은 “내가 들었는데 똥오줌 받을 수 있으면 사랑이다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영선의 말을 듣고도 다들 밥을 먹으며
이어 멤버들은 결혼이 뭐인지에 대한 깊은 고민도 털어놨다. 김경란은 “부모님이 기대를 한다고 했지만, 사실 내가 너무 결혼을 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열심히 해야 주위가 행복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