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마이웨이’에서 데뷔 45주년 가수 이주호가 추억을 회상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 이주호는 작업실을 공개했다.
작업실에 있는 앨범을 보던 이주호는 “앨범마다 이야기가 다 담겨져있다”고 추억을 회상했다.
이주호는 “고등학교 때 썼던 가사다. ‘마음 깊은 곳에 그대로를’이라는 곡이 참좋다”며 “당시에 짝사랑하던 마음을 그대로 담은 곡이다”라고 말했다.
가장 아끼는 게 무엇인지 묻자 이주호는 “내가 지금 계속 들고 있는 거다”라며 기타를 제일 아끼는 물건이라고 말했다.
기타를 가볍게 연주하던 이주호는 “이렇게 아름다운 선율을 보여주잖어. 얼마나 좋은
팀명을 ‘해바라기’로 정한 이유에 대해 이주호는 “해바라기 팀명을 못 정했는데 우리가 그때 연주했던 곳이 ‘해바라기 홀’이었다”라며 “그래서 그냥 팀명을 해바라기로 정했다”고 말했다.
과거를 회상하던 이주호는 “아직도 쓸게 많다”며 아직도 남은 음악의 열정을 선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