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 정진운(28)과 경리(29)가 2년째 열애 중임을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이 2년 전 함께 찍은 다정한 셀카가 화제다.
정진운은 지난 2017년 12월 “#둘 만의 크리스마스 #시즌송 #불러쩡 ♥ 이게 뭐냐면은 스타제국에서 시즌 송 프로젝트를 하는 건데 그 첫 번째를 누나랑 하게된 거. 노래조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소파에 나란히 앉아 ‘손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때부터 였을까. 두 선남선녀의 다정한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그로부터 이틀 뒤 정진운은 또 다른 사진을 게시하며 “#둘 만의 크리스마스 사진은 #신상터는녀석들 중! 많이 들어주세요!!^^ #메리크리스마스 #경리누나도 썼더라 #왜 둘이 올리면 #댓글 안다는 거야ㅜㅜ #뿡이다뿡뿡”이라는 글을 올려 둘의 듀엣곡 '둘 만의 크리스마스'를 홍보했다. 이전에 올린 경리와의 게시글에 댓글이 많이 없어 서운해 하는 모습이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색깔만 다른 커플 머플러를 매고 거울을 보며 셀카를 찍고 있다. 꿀 떨어진 눈빛으로 경리를 바라보는 정진운의 미소가 눈길을 끈다.
앞서 한 매체는 “2AM 출신 가수 정진운과 나인뮤지스에서 홀로서기 한 경리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진운과 경리는 2017년께 가요계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뒤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2017년 12월 듀엣곡 ‘둘만의 크리스마스’를 발표했고,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 ‘신상터는 녀석들’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지난 3월 정진운이 입대한 이후에도 두 사람은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는 후문. 한 관계자는 해당 매체에 “정진운이 휴가를 나올 때마다 주위
한편 정진운은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다. 경리는 지난 7월 스타제국과 전속계약이 만료돼 홀로서기에 나섰다. MBC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과 유튜브채널 ‘경리간길’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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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진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