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에 조나 하우어 킹(24)이 에릭 왕자로 캐스팅됐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버라이어티 등 다수의 매체는 조나 하우어 킹이 영화 '인어공주'에 에릭 왕자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조나 하우어 킹은 영국 출신으로 영화 '더 웨이 홈'(A Dog's Way Home), '올드 보이즈'(Old Boys), '포스트카드 프롬 런던'(Postcards from London)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고 있는 배우다.
조나 하우어 킹이 에릭 왕자로 확정되면서 에리얼 역의 할리 베일리, 마녀 우르슬라 역에 멜리사 멕카시, 바다의 왕 트라이톤 역에 하비에르 바르뎀까지 '인어공주' 주요 라인업이 완성됐다.
인어공주'는 지난 1989년 개봉해 30년간 전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아온 디즈니의 명작 중 하나로 실사화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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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인어공주' 스틸컷[ⓒ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