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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루시드폴이 오는 12월 정규 9집으로 돌아온다.
루시드폴은 지난 11일 소속사 안테나 공식 SNS를 통해서 오는 12월 정규 9집 음반 발매 및 도서 출간, 단독 공연 ‘눈 오는 날의 동화’ 개최 소식을 알렸다.
함께 공개한 포스터에는 눈이 쌓인 겨울의 나무를 배경으로 여백에 담담히 쓰인 ‘눈 오는 날의 동화’라는 공연명이 담겨 있다. 루시드폴다운 따뜻한 감성이 한껏 묻어난다.
루시드폴의 9집 발매 공연 ‘눈 오는 날의 동화’는 오는 12월 28, 29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해거리를 겪은 나무처럼 올 겨울 새로이 들려줄 정규 9집의 신곡들은 물론 루시드폴의 잠잠한 위로가 되는 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번 루시드폴의 정규 9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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