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과거 명품에 빠졌던 사실을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재석과 조세호는 알록달록한 단풍과 함께 가을 정취를 한층 더 느낄 수 있는 부암동으로 떠났다.
이날 예쁜 골목길을 따라 걷던 두 자기는 아침 산책을 하고 있는 젊은 부부 자기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고, 조세호는 "최근에 나를 위해 산 것이 있냐?"고 물었다.
고민하던 유재석은 "한 때는 내가 명품을
"그런 거 안 좋아하실 거 같은데"라는 부부 자기님의 반응에 유재석은 "돈을 벌기 시작할 때 진짜 많이 샀다"고 털어놓은 뒤 "그런데 지금은 가지고 싶은 게 없다. 내 관심사가 지금은 아니니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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