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혁, 댄디한 코트핏 ‘훈남의 정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가수 이진혁이 훈훈한 코트핏을 자랑했다.
이진혁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elfie♡ #이진혁 #아이돌라디오 #들어가기전에”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진혁은 휴대폰을 거꾸로 든 채 거울을 보며 셀카를 찍고 있다. 셔츠 위에 니트를 입고 그 위에 하얀색 코트를 걸쳐 완벽한 ‘훈남’ 패션을 완성했다. 카메라를 응시하며 은은하게 미소 짓는 이진혁의 빛나는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12일 이진혁은 MBC 새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에 출연해 연기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 남자의 기억법'은 과잉 기억 증후군으로 1년 365일 876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남자와 삶의 중요한 시간을 망각해버린 여자, 같은 상처를 가진 두 사람이 운명처럼 만나 서로를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휴먼 멜로 드라마다. 김동욱이 남자 주인공 역을 긍정 검토 중이며, 문가영이 여자 주인공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이진혁은 2015년 그룹 업텐션으로 데뷔했고, 7월 종영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 출연한 후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JTBC 예능프로그램 ‘괴팍한 5형제’, tvN 예능프로그램 ‘돈키호테’에 고정 출연으로 합류하며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4일에는 첫 번째 솔로 앨범 'S.O.L'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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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진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