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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스원(X1)이 예정된 스케줄을 변동 없이 소화할 계획이다.
엑스원 관계자는 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오는 1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브이라이브 어워즈 V하트비트(2019 VLIVE AWARDS V HEARTBEAT)' 참석과 관련, 변동사항은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5일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 투표 조작 의혹을 받는 안준영 PD와 김용범 CP는 5일 사기,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됐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부사장 김 모 부사장, '프로듀스X101' 이 모 PD는 불구속됐다.
특히 연출을 맡은 안준영 PD는 경찰 조사에서 '프로듀스X101'과 ‘프로듀스 48’의 순위 조작 혐의를 인정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엑스원과 아이즈원이
이에 엑스원, 아이즈원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렸다. 아이즈원은 오는 11일 첫 번째 정규앨범 '블룸아이즈(BLOOM*IZ)'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예정했으나, 안준영 PD의 혐의 인정 후 갑작스럽게 쇼케이스를 취소했다. 반면 엑스원은 예정된 스케줄을 변동 없이 소화할 계획이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