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해피투게더4’ 프리 방송인들의 욕망이 폭발한다.
7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프리는 지옥이다' 특집으로 조우종, 이지애, 서현진, 김일중, 신예지와 스페셜 MC 장도연이 출연한다. 안정적인 직장인 방송국을 나와 정글 같은 프리의 세계를 살아가고 있는 이들의 생존형 입담 폭격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곧 출산을 앞둔 만삭의 임신부 서현진의 출연 소식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출산 예정일을 한 달도 남겨놓지 않은 채 최근 진행된 녹화에 참여한 서현진은 "오늘 녹화를 하다가 애를 낳으러 갈 수도 있다"고 말하며 스튜디오 안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보던 이지애가 "욕망이 생겼구나"라고 감탄하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이지애 역시 서현진 못지않은 욕망 덩어리로 판명이 났다. 바로 둘째 출산 50일 만에 방송에 복귀했기 때문. 심지어 이지애가 방송을 위해 임신과 출산 일정까지 조정했다는 증언까지 나오며 전 출연진의 입을 쩍 벌어지게 했다고 한다. 이에 그 사연의 전말은 무엇인지, 이 증언은 진실인지 궁금증이 커져간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프리 방송인들의 욕망은 '해투4' 스튜디오를 후끈
‘해피투게더4’는 오늘(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