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팀 “잊지 못할 2019년, ‘믿고 듣는 원팀’ 수식어 얻고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1TEAM(원팀)이 올해를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원팀(루빈 BC 진우 제현 정훈)은 6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원(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루빈은 2019년이 어땠느냐는 질문에 “절대 못 잊을 한 해 같다"면서 "아직 저희는 맞는 색깔을 찾아가는 단계라고 생각한다. 잘할 수 있는 음악으로 여러분에게 찾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BC는 “데뷔 첫해에 3장의 앨범을 내는 것이 쉽지 않지 않나. 소속사에도 감사해서 준비할 때마다 힘들었다기 보다는 주어진 기회에 최선을 다하려고 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로 '음악방송 5위'와 '음원차트 진입'을 들었다. 특히 진우는 “저희의 음악과 무대에 대한 신뢰를 심어드릴 수 있었으면 한다. 1, 2집과는 다른 느낌이지만 ‘믿고 듣는 원팀’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타이틀곡 ‘메이크 디스(Make This)’는 미니 1, 2집에서 보여줬던 청량한 모습과는 다른 파격적인 콘셉트로 돌아온 원팀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곡이다. 강렬하고 화려한 사운드를 통해 BC와 정훈의 강한 래핑과 메인 보컬 진우를 비롯한 리드 보컬 루빈, 제현의 더욱 성숙해진 보이스를 감상할 수 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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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팀. 사진|유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