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가 영화 ‘82년생 김지영’ 흥행에 감사 인사를 남겼다.
정유미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유미는 영화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언니 ‘은영’역의 배우 공민정과 딸 ‘아영’역의 아역배우 류아영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에 이어 현실에서도 다정해 보이는 배우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인 여성 김지영의 삶을 그린 이야기다. 개봉 3주차인 5일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했으며, 26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여전한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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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유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