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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소년 정동원의 할아버지 정윤재 씨가 손자와 행사장 나들이에 나섰다.
6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트로트 소년 동원이' 3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정동원의 할아버지 정윤재 씨가 정동원이 서는 행사장에 따라 나섰다. 정동원은 세 살 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할아버지 정윤재 씨 슬하에서 자랐다. 이후 할아버지의 서포트로 트로트 가수가 됐고 행사장에 함께 다녔다.
그런데 정윤재 씨가 폐암 말기 진단을 받으면서 타지에서 일을 하던 아빠 정용주 씨가 정동원의 매니저일을 하게 됐고 정윤재 씨는 행사장에 함께 다니지 못하게 됐다.
정윤재 씨는 "(행사장이) 가까운 곳이고 팬들도 많이 오니까 같이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소개하는 '인간극장'은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KBS1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