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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퀸' 강호동이 "사연 있는 노래가 가장 아름다운 노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4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이하 '보이스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보이스퀸'은 주부를 대상으로 한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삶과 가족을 위해 잠시 꿈을 내려놓았던 주부들의 끼와 열정을 되살리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감동 가득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메인 MC로 나선 강호동은 "80명의 인생극, 드라마를 본 듯 하다. 많은 사연을 경험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도 감사드리고, 10분의 퀸메이커들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배경으로 강호동은 "여러 지원자들이 있지만, 그들의 사연이 궁금하고, 노래 중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사연이 있는 노래라고 생각했다. 그런 이야기들 곁에서 가까이 듣고 싶었
태진아, 인순이, 박미경, 김혜연, 김경호, 이상민, 윤일상, 남상일, 황제성, 주이(모모랜드) 등 10명이 주부들의 꿈을 응원하는 퀸메이커로 나선다.
'보이스퀸'은 오는 1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psyon@mk.co.kr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