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오늘(3일) 단독콘서트 개최...신곡 최초 공개[MK뮤직]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송가인이 오늘(3일) 단독 콘서트 ‘어게인(AGAIN)’을 개최한다.
송가인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단독 콘서트 ‘어게인’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 송가인의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
‘어게인’은 송가인이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로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이에 송가인은 오케스트라 팀, 국악 팀, 사물놀이패, 안무 팀 등 120여명의 세션들과 함께 성대하게 무대를 준비했다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송가인은 이번 콘서트에서 오는 4일 발매 예정인 첫 번째 정규앨범 ‘가인(佳人)’에 수록된 신곡을 먼저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국악 리듬의 슬픈 멜로디가 인상적인 타이틀곡 ‘엄마 아리랑’과 무협사극장르의 드라마타이즈 뮤직비디오도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송가인의 단독 콘서트는 오는 10일 MBC 중계를 확정 짓고 황금 시간대 편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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