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멤버들이 날벼락을 맞았다.
2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돈키호테'에서는 '넘사벽' 적들과 겁없이 한 판 대결을 벌이는 다섯 남자의 첫번 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제일 먼저 오프닝 장소에 등장한 조세호는 제작진으로부터 걷는 신을 촬영할 것이라고 전해들었다. 하지만 조세호가 어느 지점까지 오자 한 PD가 튀어나왔고, 그 PD는 "준비 뛰어"를 외쳤다.
조세호는 생각할 겨를도 없이 뛰어서 목표지점까지 도달했다. 우여곡절 끝에 오프닝 장소에 도착한 조세호는 PD가 "그래도
두번 째로 도착한 멤버는 김준호였다. 김준호가 등장하자 조세호는 "과연 저 형이 뛸까"라며 긴장한 상태로 모니터를 바라봤다. 하지만 김준호는 망설임도 없이 냅다 뛰었고, 24년 차 개그맨의 위엄은 신경 쓰지 않았다. 목표지점에 도착한 김준호는 "똥 마렸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