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V2’ 김장훈, 독도 향한 애정 고백 후 ‘홍익인간’ 변신 [M+TV컷]

↑ ‘마리텔V2’ 김장훈 사진=MBC ‘마이리틀텔레비전V2’

‘마리텔V2’ 김장훈이 ‘독도 멤버 숲 트레이닝’에서 독도를 향한 절절한 애정을 고백한다. 이 가운데 그가 얼굴이 새빨간 ‘홍익인간'으로 변신한 모습과 대환장 그 자체인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연출 박진경, 권성민, 권해봄, 이하 ‘마리텔 V2’)에서 김장훈의 '독도 멤버 숲 트레이닝'이 공개된다.

지난주 '독도 숲내투어'를 기획한 김장훈이 기상악화로 결국 독도 입도에 실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그가 입도 실패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에바, ‘숲제자들’과 함께 '독도 멤버 숲 트레이닝'을 계획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들은 김장훈의 “웃기면 인정!”라는 말에 거침없는 활약을 펼쳤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자신의 머리 색깔만큼 빨개진 김장훈의 얼굴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알고 보니 이는 그가 독도를 주제로 한 2행시를 선보인 이후 상황. 무엇보다 에바와 ‘숲제자들’이 그의 2행시를 듣고 폭풍 비난을 해 김장훈을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어서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서 열기와 습기(?)로 아수라장이 된 ‘독도 없는 독도 콘서트’ 현장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빵 터뜨리게 한다. 목 놓아 열창하는 김장훈과 안경에 습기가 찬 ‘숲제자’의 열창에 포복절도하는 이들의 모습은 ‘독도 멤버 숲 트레이닝’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김장훈을 ‘홍익인간’으로 만든 ‘독도 멤버 숲 트레이닝’은 오는 4일 월요일 밤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