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배수지 주연의 SBS 금토극 ‘배가본드’가 오늘(1일) 결방한다.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참가하는 2019 WBSC 프리미어 12 대비 평가전 중계 때문이다.
SBS는 1일 오후 7시부터 전국에 생중계하고 있는 대한민국과 푸에르토리코의 야구 평가전이 끝나는대로 SBS 8 뉴스를 방송하고 뉴스가 끝난 뒤에는 월화드라마 VIP를 재방송하는 것으로 방송 일정을 편성했다. ‘궁금한 이야기 Y’와 ‘배가본드’는 결방된다.
매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에 방영되는 드라마 ‘배가본드’는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10% 이상의 시청률을
SBS는 지난 2015년에 이어 2019년에도 프리미어 12를 독점 생중계한다. 오는 8일에도 프리미어 12 조별리그 C조 예선전인 대한민국 대 쿠바의 경기 중계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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