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스타 김선경의 다사다난한 과거가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앞서 김선경은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6살 연하와 결혼을 했었다. 나 없으면 죽을 거 같았고, 나도 마음이 약해 이 정도면 나의 인생을 맡겨도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알고 보니 서로가 문제가 있었던 거 같다. 헤어지는 건 한쪽의 문제가 아니니까 서로 문제가 있어서 헤어졌다. 헤어진 건 후회하지 않는다"면서도 "헤어짐과 동시에 그분도 더 좋은 삶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도 그 후로 내게 트라우마가 좀 생기더라"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뿐만 아니라 이혼 후 매니저에게 사기를 당했으며 어머니는 치매 판정을 받았다고. 김선경은 "어머니가 치매 초기 판정을 받았다. 의자에 앉아있는데 사방에서 날 잡아당기는 기분이 들 정도로 굉장히 힘들었다"며 울컥하기도.
그러면서
한편, 김선경은 올해 나이 52세로 초동안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현재 뮤지컬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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