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슈퍼맨이 돌아왔다` 편성 변경? 결정된 바 없다"(공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BS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일부 예능의 편성 변경 보도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1일 KBS 측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예능 프로그램의 편성 변경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게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한 매체는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현재 방송 중인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서 일요일 오후 9시 15분으로 자리를 옮긴다고 보도했다. ‘1박2일’ 시즌4가 돌아오면서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개그콘서트’가 시간대를 옮긴다는 것.
KBS 측은 이와 관련해 “아직 결정된 게 없다”며 거듭 말을 아꼈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현재 샘 해밍턴과 축구 선수 박주호, 가수 홍경민, 문희준 등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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