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콘서트 사진=KBS |
오는 3일 오후 방송될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속 인기 코너 ‘불편한 삼대’에 개그우먼 강유미가 출연, 첫 호흡이라고 믿을 수 없는 차진 티키타카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불편한 삼대’는 아빠 정승환이 우주에 다녀온 1년 사이 80년의 시간이 흘러 늙어버린 아들 안상태와 손자 강성범의 불편한 만남이라는 신선한 개그 소재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주에는 미(美)친 존재감 강유미가 여자친구로 등장하며 웃음핵폭탄을 날릴 예정이다.
특히 정승환과 함께 우주에 다녀와 겉모습만(?) 젊은 120세 강유미는 안상태(90세)와 강성범(70세)을 향해 귀여운 아기를 보는 듯한 멘트를 날리기 시작해 이목을 끈다. 안상태, 강성범보다 훨씬 어려보이는 그가 두 사람을 휘두르는 아이러니 개그는 관객들을 뒤집어지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강성범은 아빠의 여자 친구 강유미에게 대들며 70세 귀요미의 면모를 쏟아내
강유미, 정승환의 강력한 철면피 멘트와 강성범, 안상태의 능청스러운 연기는 특이한 상황을 더욱 실감나게 표현하며 웃음을 배가시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