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가 3주년을 맞아 미국 하와이로 간다.
‘한끼줍쇼’ 측은 1일 “‘한끼줍쇼’ 미국 하와이 편의 촬영 일정이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12월 중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끼줍쇼’는 1, 2주년을 맞아 일본과 러시아로 해외특집 촬영에 나선 바 있다. 지난 2017년 7월 일본 요코하마와 신주쿠, 2018년 4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사할린에서 재외동포의 집을 방문해 한끼를 함께 했다.
당시 연출을 맡았던 방현영 PD는 오쿄하마 편을 두고 “이 기획은 실수였나보다 생각할 정도로 무모한 방송이었다”며 “초인종을 누르고 한국인 음성이 들려왔을 때 제가 엉엉 울었다”며 뒷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2016년 10월 19일 첫방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는 일각의 목소리도 있지만, 소시민들의 스토리에 초점을 맞추며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시청률도 꾸준히 2~3%를 유지 중이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